육아

[신생아 똥!] 배변횟수, 색깔, 황금똥 보게 하기

비욘베베 2023. 2. 6. 01:06

갓 태어난 아기들은 하루 평균

15~20회 정도 기저귀를 갈아줘야 한다.

 

 

이때 엄마 아빠도 초보 부모라면

아이의 배변 상태나 횟수 그리고

색깔 같은 것 하나하나

신경 쓰이는 게 당연하다.

그렇다면 우리아이 변상태 확인법 및

주의사항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건강한 대변 색은 황금색

또는 갈색빛을 띤다고 한다.

만약 녹색 빛을 띠거나

흰색 점액질이 섞여 있다면

장염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 냄새가 너무 심하거나

묽어도 문제가 된다.

특히 설사 증세가 계속된다면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모유 수유아의 경우

묽은 변을 볼 수 있는데

이럴 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분유 수유아는

변이 단단한지 무른지 잘 살펴봐야 한다.

 

 

만일 물기가 많고 끈적끈적하다면

장에 탈이 났다는 신호이니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모유 수유 중이라면 전유 후유

불균형 현상인지 살펴봐야 한다.

 

 

한쪽 젖만 빨면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높은 후유를 먹지 못해

묽은 변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쪽 젖을 번갈아 가며 먹여야 한다.

 

 

참고로 이유식을 먹는 시기에는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위주로

식단을 짜주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소변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으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역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