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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미타임] 방법과 신생아 목 가누는 시기
    육아 2023. 2. 2. 05:38

    아기들은 태어난 직후

    바로 혼자서 몸을 가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나 아빠 같은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점차 성장하면서

    스스로 몸을 뒤집고 기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허리 힘도 생겨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둘러보며 탐색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아이들은 비로소

    독립된 개체로서 인정받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아이 언제 제대로

    목을 가눌 수 있게 될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터미타임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자.

     

     

     

    터미타임이란 영어로 배(Tummy)와

    시간(Time)의 합성어로

    엎드려 있는 자세를 뜻한다.

    쉽게 말해 엎드려서 노는 시간을 말한다.

    보통 생후 3개월 정도 되면

    뒤집기를 하는데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터미타임을 가질 수 있다.

     

     

    처음에는 바닥에 가슴만 닿도록 엎어놓은 다음

    서서히 상체를 들어올려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팔 근육 발달 및

    심폐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물론 너무 무리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면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주면 된다.

    단, 아직 어린 아가라면 푹신한 이불 위보다는

    딱딱한 바닥에서 진행하는 편이 좋다.

    그래야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기들은 태어난 후 생후 2개월~3개월

    사이에 목을 가눌 수 있게 된다.

    이때부터는 조금씩 엎드려 놓아도 괜찮다.

    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목을 가누지는

    못하기 때문에 항상 보호자가 옆에서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점점 더

    목을 가누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매일매일 시켜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하는 것이 좋을까?

     

    보통 뒤집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하면 된다고 한다.

    만약 뒤집고 나서 계속

    엎드린 자세로만 있다면 근육 발달도 더디고

    자칫하면 질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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