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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콧물] 신생아 노란콧물 원인 & 해결방법육아 2023. 1. 15. 07:30
아이들은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가벼운 감기라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관리해도 되지만
심한 경우 폐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아이가 기침할 때마다 누런 콧물이 흐른다면 축농증일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땐 항생제 처방을 받아야 한다.
또한 평소 비염이 있다면 환절기나 겨울철에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맑은 콧물 대신 누런 콧물이 흐르는 걸 예방할 수 있을까?
보통 아기들은 생후 6개월까지는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 덕에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다가 7개월쯤 되면 서서히 외부 환경에 적응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잔병치레를 하기 시작한다.
물론 돌 무렵까지도 크게 아프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만 3세 이전까지는 1년에 평균 5~8회 정도 감기에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한번 걸리면 2주 이상 지속되기 일쑤다.
그러므로 환절기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코감기 증세가 나타나면 우선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콧속 점막 자극이 덜해져 염증이 생기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도록 해줘야 한다.
더불어 따뜻한 물수건으로 코 주변을 찜질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막힌 코가 뚫리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면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감기에 걸린다.
문제는 맑은 콧물이 흐르다 누런 콧물로 바뀐다는 것이다.
이때부터는 엄마 아빠 모두 비상사태 돌입이다.
소아과 문 여는 시간에 맞춰 진료 예약을 해놓고 병원 오픈 시간에 맞춰 달려가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다행히 요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외출할 때마다 항상 마스크를 씌워주고 있다.
덕분에 기침감기나 열감기보다는 콧물감기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는 듯하다.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잠깐 사이에 훌쩍훌쩍 콧물 흘리는 걸 보면 속이 상하기 마련이다.
혹시라도 내 글을 읽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미리미리 예방 차원에서 관리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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